문의장, IOC위원장과 조찬 "평창올림픽 평화제전…혜안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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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위원장 "평창올림픽 성공은 모든 한국인이 자랑스러워 할 만"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국회 사랑재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초청해 조찬을 함께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가장 성대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됐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열정과 평화의 제전이었다"고 말했다.
또 "평창 올림픽은 한반도가 대화와 평화의 프로세스로 전환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며 "이 기회를 빌려 바흐 위원장의 혜안과 비전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바흐 위원장은 이에 "평창 올림픽의 성공은 모든 한국인이 자랑스러워 할 만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생산적이고 유익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 교섭단체 대표들과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한병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등이 동석했다.
/연합뉴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가장 성대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 됐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는 열정과 평화의 제전이었다"고 말했다.
또 "평창 올림픽은 한반도가 대화와 평화의 프로세스로 전환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며 "이 기회를 빌려 바흐 위원장의 혜안과 비전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바흐 위원장은 이에 "평창 올림픽의 성공은 모든 한국인이 자랑스러워 할 만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생산적이고 유익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등 교섭단체 대표들과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한병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등이 동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