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엽 회장의 社報 사랑…'오픈마인드' 인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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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LS전선 사보인 ‘오픈마인드’가 4일 한국사보협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관(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 사보 특별부문 대상을 받았다. 오픈마인드는 매달 현장의 고민이 담긴 특집 주제를 선정해 사원부터 임원까지 다양한 직원의 목소리를 전하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회사 측이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공감을 통해 소통하려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사진)도 “임직원과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이유로 회사 사보에 적지 않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달 나오는 사보를 제일 처음 받아볼 뿐 아니라 개편 아이디어도 종종 낸다”고 말했다.
1975년 시작된 LS전선 사보는 올해 12월 517호까지 43년간 매달 제작됐다. 매회 시의성이 있는 테마를 다뤄 직원들의 호응이 크다고 LS전선 관계자는 설명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구자엽 LS전선 회장(사진)도 “임직원과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이유로 회사 사보에 적지 않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달 나오는 사보를 제일 처음 받아볼 뿐 아니라 개편 아이디어도 종종 낸다”고 말했다.
1975년 시작된 LS전선 사보는 올해 12월 517호까지 43년간 매달 제작됐다. 매회 시의성이 있는 테마를 다뤄 직원들의 호응이 크다고 LS전선 관계자는 설명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