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 이윤우 서울대 교수
정 수석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극자외선(EUV) 노광 기술을 이용한 7나노 공정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총 560건의 특허를 확보했다. 향후 3나노까지 이어지는 공정 미세화를 선도할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술상을 받은 김 상무는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개발을 총괄하면서 수소자동차 넥쏘 개발을 주도했다. 이 대표는 온실용 복층판, 보안카드용 PC 무광택 필름 등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박 원장은 전착공정 기반의 고에너지밀도 2차전지용 리튬금속 음극 등을 개발해 국내 2차전지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