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쪽방촌 어려운 이웃에 '3억원' 규모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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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디스플레이·SDI·생명·물산 등 참여
전국 5개 도시 5700여 가구 방문
"15년간 50억원 상당 생필품 지원"
전국 5개 도시 5700여 가구 방문
"15년간 50억원 상당 생필품 지원"

올해로 15년째 지속되고 있는 쪽방 봉사 활동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의 임직원 27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한 삼성전자 송무근 연구원은 "추운 겨울 쪽방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 작으나마 사회에 보탬이 돼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며 "내년 봉사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임직원들의 쪽방 봉사는 15년 동안 지속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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