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진짜합의' 아니면 노딜…그들도 관세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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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우리는 중국과 '진짜 합의'(REAL DEAL)를 하거나 아니면 아무런 합의(no deal)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국과의 합의가 불발될 경우 "우리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중대한 관세(major Tariffs)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지금이든 아니면 미래에라도 우리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중국은 관세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이는 중국이 만족할 만한 무역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조건부 휴전'을 끝내고 계획대로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아르헨티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90일간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나는 관세맨"(Tariff Man)이라며 중국을 강하게 압박한 바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국과의 합의가 불발될 경우 "우리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중대한 관세(major Tariffs)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궁극적으로 지금이든 아니면 미래에라도 우리는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중국은 관세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적었다.
이는 중국이 만족할 만한 무역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조건부 휴전'을 끝내고 계획대로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아르헨티나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90일간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에도 트위터를 통해 "나는 관세맨"(Tariff Man)이라며 중국을 강하게 압박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