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보이지 않는 가격의 경제학 입력2018.12.06 17:24 수정2018.12.07 02:46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노정동 지음 가격은 상품에 담긴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숫자다. 우리는 수많은 숫자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가격이 결정되는 구조와 과정은 모른 채 살고 있다. 편의점에서 파는 수입 맥주는 왜 4캔에 1만원일까. 저비용항공사는 어떻게 일본행 티켓을 1만원에 팔 수 있을까. 쿠팡은 왜 손해를 보면서 물건을 팔까. 일상에서 마주하는 가격과 관련한 궁금증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책들의정원, 240쪽, 1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나라다운 나라' 는 국가를 억제할 때 만들어진다 개인은 부득이 국가 속에서만 존재한다. 주민등록부에 없는 아이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며, 사망 신고를 하지 않은 젊었던 고인에게는 여전히 예비군 훈련통지서가 날아온다. 유사 이래 국가에 시달려 온 개인은 무정... 2 [책마을] 숲에 담긴 사연들, 그곳엔 사람과 역사가 있더라 숲은 나무들의 경쟁을 통해 형성된다. 나무들은 각자 살아남고자 치열하게 햇볕을 노린다. 광합성을 해야만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햇볕 전쟁’을 하면서도 선을 넘지 않는다. 상대방과의 &lsq... 3 [책꽂이] 나는 오를 땅만 산다 등 경제·경영 ●나는 오를 땅만 산다 토지의 가치가 상승하는 패턴과 그 원리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에 대한 조언을 한다. (김종율, 한국경제신문 한경BP, 271쪽, 1만6000원) ●리더라는 브랜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