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제55회 무역의날 3000만달러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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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은 AMI 시스템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회사다. AMI는 컴퓨터와 통신기술을 이용해 중앙검침센터에서 자동으로 각 가구의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전기, 가스, 수도 요금 징수 때 검침원이 계량기를 보고 사용량을 기록해야 하는 비효율을 줄일 수 있다. 누전 등과 같은 자원 낭비도 예방한다.
김영덕 누리텔레콤 사장은 “AMI 기술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프리카와 유럽, 아시아 지역을 공략해 5000만달러 수출탑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