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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美와 무역전쟁 충격 본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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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중국의 수출입 증가율이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것으로 나오면서 무역전쟁 충격이 가시화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8일 중국 세관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5.4%(달러화 기준)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 증가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같은 달 수입은 3%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14.4%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0월에는 수출과 수입이 각각 15.6%, 21.4% 늘었고, 월간 10% 이상의 증가율을 유지했던 것을 고려하면 수출입 증가율이 매우 저조하게 나온 것이다.

    위안화 기준으로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10.2%, 7.8% 증가했다.

    11월 중국의 무역흑자는 447억4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월의 340억1천만달러보다 100억달러 이상 늘어난 것으로 시장 예상치(335억1천만달러)보다 훨씬 많다.
    中, 美와 무역전쟁 충격 본격화 우려
    (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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