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명 몰린 채팅방도 거뜬

센드버드코리아가 선보인 ‘센드버드 채팅 API’는 모바일 메신저에서 단시간에 급증하는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새 채팅 서버가 가동하는 시간을 줄이고, 작업 처리 속도를 조절해 서비스가 순간적으로 정지되지 않도록 한다.

이런 방식으로 최대 100만 명이 몰린 채팅방까지 운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센드버드코리아는 미국 최대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 KB금융지주, 신세계를 고객사로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