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카메라·블루투스 S펜 등 '최강 스펙'…케이블 하나면 PC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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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모바일기술대상 - 대통령상
삼성 '갤노트9 with 무선 S펜'
삼성 '갤노트9 with 무선 S펜'
![AI 카메라·블루투스 S펜 등 '최강 스펙'…케이블 하나면 PC로 변신](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AA.18443929.1.jpg)
노트 시리즈의 상징 역할을 하는 S펜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시리즈 최초로 블루투스를 지원해 단순한 필기 도구에서 원거리 조작 도구로 용도를 확장할 수 있다. S펜의 중간버튼을 길게 누르면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고 셀카 사진을 찍을 때도 셔터 대신 S펜만 누르면 된다. 유튜브 영상을 볼 때 재생과 정지 버튼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프레젠테이션 때 발표 자료 페이지를 넘길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데스크톱 PC처럼 쓸 수 있게 해 주는 ‘덱스’ 기능도 발전시켰다. 이전까지는 덱스를 쓸 때 별도 액세서리가 필요했지만 갤럭시노트9을 모니터나 TV에 연결하고 키보드, 마우스를 부착하면 PC와 비슷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냉각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해 발열을 억제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