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Valley 테크 콘서트가 마곡 산업단지 코오롱 One & Only 2층 대강연장에서 10, 11일 이틀간 진행된다.
2018 M-Valley 테크 콘서트가 마곡 산업단지 코오롱 One & Only 2층 대강연장에서 10, 11일 이틀간 진행된다.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2018 M-Valley 테크 콘서트가 10일 마곡산업단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미래기술과 나의 생활, 나의 도시’를 주제로 1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의미를 알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2018년 주요 기술 트랜드를 돌아보며 스마트시티에서의 미래 생활을 상상해보기 마련된 자리다.

1일차인 10일에는 한성수 코오롱 미래기술연구원장(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미래도시), 이정훈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기획부학장(스마트시티의 시작, 사물인터넷),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데이터로 움직이는 스마트시티)이 기술적 관점에서 바라본 스마트시티에 대해 발표하고 토크쇼(미래기술과 우리들의 도시)를 진행한다.

11일에는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융합캠퍼스), 조승연 작가(스마트 시티의 인문학적 접근), 김진해 MIT 도시계획 박사(빅 히스토리로 본 스마트 시티)가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스마트시티에 대해 발표하고, 토크쇼(삶의 행복을 위한 스마트시티)를 진행한다.

이번 엠밸리 테크쇼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와 sba, 한경닷컴이 공동 주관, 한국경제신문과 코오롱이 후원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