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메인비즈)협회는 12일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가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굿모닝 CEO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메인비즈 인증을 통해 중소기업을 성장,발전시키는 기업체 CEO 및 가족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문화활동으로 마련됐다. 메인비즈협회는 2014년부터 ‘문화와 예술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혁신 다양화’의 기치 아래 회원사를 위한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의 개인적 음악 트렌드를 반영,단순한 개인적 여가시간 활용과 휴식으로 인식하기보다 함께하는 문화를 나누고 이를 통해 나눔의 진정한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김정태 협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시는 중소기업 CEO 및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힘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