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잡혀…3700만원에 거래 입력2018.12.11 16:23 수정2018.12.11 16: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1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서쪽 4㎞ 바다에서 조업하던 정치망 어선 선장이 죽은 채 그물에 걸려있는 5.3m 길이의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불법으로 잡은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밍크고래는 포항 구룡포수협에서 3천700만원에 위판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울진 앞바다서 죽은 밍크고래 잡혀…2천600만원에 위판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31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울진군 죽변항 남동쪽 12.8㎞ 바다에서 조업하던 죽변항 선적 통발어선 A(6.28t)호... 2 '바다의 로또' 대형 밍크고래 군산서 잡혀… 5000만원에 거래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대형 밍크고래가 전북 군산 어청도 해역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9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군산 어청도 남서쪽 7㎞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 3 멸치 어선 서귀포 해상서 죽은 밍크고래 발견 '횡재'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멸치 잡던 어선이 죽은 채 바다에 떠 있던 밍크고래를 발견했다. 불법 혼획되지 않아 최초 발견자에게 넘겨지는 절차에 따라 어민은 뜻하지 않게 횡재를 얻었다. 1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