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강릉선 KTX 탈선’ 놓고 공방 입력2018.12.11 17:53 수정2018.12.12 01:06 지면A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강릉선 KTX 열차 탈선사고와 관련한 정부의 현안 보고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관석 의원(오른쪽)과 자유한국당 간사인 박덕흠 의원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가운데) 앞에서 회의 진행 방식을 놓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사설] "철도를 공기업에 맡겨야 안전하다"던 사람들 어디 갔나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강릉선 KTX 탈선 등 연이은 열차 사고에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공기업의 과도한 경영합리화, 민영화 시도, 운영·시설 분리 등의 문제가 방치된 게 사고의 근본 원인&rd... 2 KTX 사고 수습도 없이 떠나면 그만?…무책임한 오영식의 사퇴 KTX 강릉선 탈선사고로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은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11일 사장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7년여 만에 발생한 대형 사고를 수습하지도 않은 채 사표를 내자 무책임한 처사라는 지적이 쏟아졌다.오 사장은 이... 3 "설계부터 잘못된 강릉선 선로전환기, 한 업체가 납품" 국회 현안질의…철도시설공단, 선로전환기 전수조사 야당 의원들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가 사고 불러" 강릉선 KTX 탈선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선로전환기 관련 부품이 설계부터 잘못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