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소비자가 보유한 신용카드 정보를 통합조회할 수 있게 됐다. 파인에서 ‘내 계좌 한눈에’ 코너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통합조회되는 내용은 비씨, KB국민 등 전업 신용카드사 8곳과 농협, 기업은행 등 겸용카드사 7곳의 정보다. 소비자의 신용카드 보유 개수, 결제예정금액, 사용금액, 포인트 내역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어카운트인포’에 접속해도 되며 본인인증을 거치면 이용 가능하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