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루만에 상승반전…WT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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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65달러) 오른 51.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조정에다 달러 약세, 리비아에서의 원유 공급 차단 소식에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는 지난 7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10개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의 감산에 힘입어 2%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가 전날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급락했다.
이 유전은 하루 31만5천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