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분양
한화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택지개발지구(6-3블럭)에 짓는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상업시설은 연면적은 약 7720㎡로 회사보유분을 제외한 48~102㎡ 규모의 30개실을 분양한다.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광교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일부 호실의 경우 상가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오가는 나들이객을 끌어 모으기에 유리한 입지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상업시설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조성된다.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이 함께 들어선다. 상업시설 위에 조성된 오피스텔 입주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갤러리아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이용하는 외부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95(광교고등학교 옆)에 마련됐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