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페스타' 한국대표 쇼핑 행사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8 한경광고대상
마케팅대상 - 롯데백화점
마케팅대상 - 롯데백화점
!['그랜드 페스타' 한국대표 쇼핑 행사로](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AA.18458513.1.jpg)
![김대수 상무](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AA.18467275.1.jpg)
롯데 그랜드 페스타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롯데월드타워 이미지를 광고에 활용했다. ‘그랜드 페스타’라는 행사에 롯데월드타워 이미지가 딱 맞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압도적인 규모의 롯데월드타워는 그랜드 페스타란 행사의 성격을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들어 새로운 방법으로 회사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존 광고는 연예인 모델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금은 상품 이미지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미니언즈 등 인기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에 주력하고 있다. 또 ‘KAWS:HOLIDAY프로젝트’ 등 아티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시각적으로 새로움을 주려고 노력했다. 이달엔 미키마우스가 세상에 나온 지 90년이 된 것을 계기로 미국 디즈니와 제휴를 맺었다. 내년 롯데백화점 창립 40년을 기념할 새로운 광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다양한 형태의 광고·마케팅을 통해 국내 백화점업계 1등 자리를 더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의 비전 ‘라이프 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 Time Value Creator)’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광고를 검토 중이다. 또 광고의 디지털화를 위한 시도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상무)은 “롯데백화점의 새로운 시도가 고객들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