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소방관의 24시간 모습 담아 '사회 안전 지킴이' ICT의 미래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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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경광고대상
한경광고대상 - SK텔레콤
한경광고대상 - SK텔레콤
SK텔레콤은 기업 브랜드 캠페인 ‘씨 유 투모로우(SEE YOU TOMMRROW)’로 2018 한경광고대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서 기술 개발을 통해 더 좋은 내일을 만들고, 일상 속 가장 필요한 순간에 누구나 첨단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미래를 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단순히 기술이 뛰어나다는 점을 부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이 가진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보여줬다는 평가다.
SK텔레콤의 씨 유 투모로우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력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 등 ICT를 활용해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 미래상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SK텔레콤은 “한국 ICT의 대표주자로서 5G, IoT 등 SK텔레콤의 기술은 가장 가치있는 일에 쓰여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씨 유 투모로우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5G와 IoT 기술을 바탕으로 보디캠, 열화상 드론, 순찰카메라, 관제시스템 등을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눈에 상황을 파악하는 ‘폴리스 드론’과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관찰하는 라이브 카메라, 통신망 기반 초고화질 영상관제 시스템 ‘T 라이브 캐스터’ 등의 5G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시민의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장면을 부각시켰다.
광고에 나온 기술들은 실제로 SK텔레콤이 공공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시험 적용하고 있다. 지난 5월 SK텔레콤은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수색용 드론, 순찰 차량 카메라, 영상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된 ICT 치안 솔루션을 대구지역 경찰서에 공급 중이다. 카메라가 장착된 순찰 차량과 드론에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은 경찰서 상황실에 적용된 ‘T 라이브 스튜디오’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사건·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강원지역에서도 강원소방본부에 ‘공공 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3년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새로운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과 IoT,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외 신기술 선도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작년 2월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기업인 스위스의 IDQ를 인수하고 지난 10월에는 물리보안회사 ADT캡스를 인수하는 등 정보 보안과 물리 보안을 결합한 신산업 발굴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부마다 5G 전담 부서를 신설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최고경영자(CEO)와 각 조직의 임원들이 참여하는 ‘5GX 톱 팀(top team)’을 통해 통합적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전무)은 “본격적인 5G 상용화를 앞두고 모두가 최첨단 기술을 강조하지만 SK텔레콤은 물리적 기술의 우위가 아니라 기술의 막중한 책임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ICT 대표주자로서 더 안전한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SK텔레콤의 각오와 의지를 캠페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여 년간 SK텔레콤이 누구보다 빠른 연결, 넓은 연결을 만들어 온 것처럼 ICT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SK텔레콤의 씨 유 투모로우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력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5세대(5G)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 등 ICT를 활용해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 미래상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SK텔레콤은 “한국 ICT의 대표주자로서 5G, IoT 등 SK텔레콤의 기술은 가장 가치있는 일에 쓰여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씨 유 투모로우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5G와 IoT 기술을 바탕으로 보디캠, 열화상 드론, 순찰카메라, 관제시스템 등을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눈에 상황을 파악하는 ‘폴리스 드론’과 24시간 사각지대 없이 관찰하는 라이브 카메라, 통신망 기반 초고화질 영상관제 시스템 ‘T 라이브 캐스터’ 등의 5G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시민의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장면을 부각시켰다.
광고에 나온 기술들은 실제로 SK텔레콤이 공공기관과 협력해 현장에 시험 적용하고 있다. 지난 5월 SK텔레콤은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수색용 드론, 순찰 차량 카메라, 영상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된 ICT 치안 솔루션을 대구지역 경찰서에 공급 중이다. 카메라가 장착된 순찰 차량과 드론에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은 경찰서 상황실에 적용된 ‘T 라이브 스튜디오’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사건·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강원지역에서도 강원소방본부에 ‘공공 안전 솔루션’을 제공해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3년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새로운 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과 IoT,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외 신기술 선도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주도권을 쥐겠다는 전략이다. 작년 2월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기업인 스위스의 IDQ를 인수하고 지난 10월에는 물리보안회사 ADT캡스를 인수하는 등 정보 보안과 물리 보안을 결합한 신산업 발굴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부마다 5G 전담 부서를 신설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최고경영자(CEO)와 각 조직의 임원들이 참여하는 ‘5GX 톱 팀(top team)’을 통해 통합적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윤용철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센터장(전무)은 “본격적인 5G 상용화를 앞두고 모두가 최첨단 기술을 강조하지만 SK텔레콤은 물리적 기술의 우위가 아니라 기술의 막중한 책임감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ICT 대표주자로서 더 안전한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SK텔레콤의 각오와 의지를 캠페인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0여 년간 SK텔레콤이 누구보다 빠른 연결, 넓은 연결을 만들어 온 것처럼 ICT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