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림청,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발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지난달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와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공모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행한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및 공익림가꾸기 실행지로, 설계·감리를 모두 용역으로 시행한 큰나무가꾸기 사업 완료지이다.

    경제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사업면적의 30%이상을 산물수집 실행한 개소이며, 공익림가꾸기는 면적 5ha 이상으로 기능별 산림관리에 특화된 개소이다.

    지원서류를 제출한 9개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올해 우수사업장은 △최우수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우수 강원도 정선군, 동부지방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장려 충남도 홍성군,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등이다.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의 설계·감리용역 체계 확립과 사업시행자의 품질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전파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산림청, "가리왕산 활강경기장 전면복원 입장 변함없다"

      산림청은 지난 10일 강원도에서 곤돌라, 관리용 도로 존치 계획을 담은 ‘가리왕산 생태복원 기본계획’을 최종 제출함에 따라 전면복원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2. 2

      산림청, 토지황폐화 방지 위한 한·중·몽 산림협력회의 개최

      산림청은 11~12일 이틀간 서울시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동북아 지역의 토지황폐지 복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7차 동북아시아 사막화방지 네트워크(DLDD-NEAN) 운영위원회’를 연다.위원...

    3. 3

      산림청, 농진청, 기상청과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과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왼쪽), 김종석 기상청장이 1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농림기상분야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산림청은 11일 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