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프 X 오버워치 라인 신제품 발매, 17일 티몬서 최초로 선봬

그동안 너프 마니아들과 오버워치 유저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던 ‘너프 X 오버워치’ 라인의 신제품들이 출시된다.

해즈브로코리아는 너프 X 오버워치 라인 제품 발매를 기념해 오는 17일(월) 티몬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너프 X 오버워치 라인 제품은 게임 ‘오버워치’ 내에서도 최고 인기 캐릭터인 맥크리, 디바, 리퍼 총 3종의 제품이다. 당일 예약판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되며 17일 오후 8시부터 진행 예정인 ‘티몬 라이브’에서 예약 구매를 하는 고객에게는 ‘너프 라이벌 25 라운드 리필 팩’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으로 캐릭터인 디바의 대사 ‘이것도 너프해 보시지(Nerf This)!’는 오버워치 내 최고의 명대사로 꼽히기도 한다.

해즈브로코리아의 너프 담당자는 “지난 11월에 개최된 블리자드 게임과 전 세계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위한 최고의 축제인 블리즈컨에서 너프 제품이 공개된 이후에 오버워치 라인 제품 발매에 대한 문의가 올해 하반기부터 급증했다”라고 밝히며, “2019년 1월 정식 발매 시작 전에 너프와 오버워치 팬들을 위해 티몬과 함께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제품을 보고 만지면 실제 게임 화면 안에서 꺼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슈팅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어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며 덧붙였다.

선공개하는 3종(맥크리, 디바, 리퍼)에 이어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마이크로샷 3종(디바, 토르비욘, 트레이서) 그리고 리퍼 블래스터 2개와 마스크가 포함된 리퍼 컬렉터 팩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너프에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레이저옵스, 라이벌 등의 제품들도 기존의 너프와 차별점을 뒀다. 레이저옵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AR 증강현실 플레이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다트를 사용하지 않고 최대 유효 사거리로 68M를 발사할 수 있는 레이저를 활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라이벌 제품은 공기 저항력을 최소화한 라운드 다트와 업그레이드된 파워와 초속 30미터의 속도를 자랑하는 블래스터 타입으로 실감나는 슈팅과 타격감을 지녔다.

너프의 신제품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너프 마니아, FPS게임 팬들까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너프의 다양한 신제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해즈브로코리아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