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서 BMW 차량에 또 불…"운전 중 이상" 입력2018.12.14 08:40 수정2018.12.14 08:4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4일 오전 6시 40분께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BMW X1 디젤 기종 차량에 불이 났다. 운전자는 소방 당국에 "차를 몰고 가던 중 상태가 이상한 것 같아서 차를 세우려고 지하주차장에 들어왔는데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차량 엔진 쪽에서 시작된 불은 약 10분 만에 꺼졌다.인명 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BMW, 화재위험 알고도 1년간 쉬쉬" BMW 측이 지난해 10월 일부 차량의 화재위험 가능성을 알고도 불만을 제기한 차량만 수리해주는 등 전면 리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법인 해온은 한국소비자협회를 대리해 다음달 초 3차 집단 손해배상 소송... 2 BMW "민관조사단 결과, 기존 분석과 같아…이미 개선 중" "EGR 쿨러·EGR 밸브 모두 리콜 통해 교체 중" BMW코리아는 7일 차량 화재 원인이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밸브라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 "기존의 ... 3 "BMW 화재 원인, 회사측 발표와 달라" BMW 차량의 화재 원인이 당초 BMW가 발표한 내용과 다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른 발화 원인이 있을 경우 추가 리콜이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