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금감원에서 개최한 2018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DB손보는 금감원으로부터 올해 실시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의 결과가 우수하고 지속적인 제도·관행 개선 등으로 금융소비자보호에 기여한 바가 컸다는 점을 인정 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DB손보는 지난 8월에 발표한 금감원 2017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10개의 평가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 8개 부문에서 '양호' 등급을 획득하는 등 손해보험업계에서 소비자 보호 역량이 가장 우수한 회사로 선정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수여 받은 바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보험시장에서 금융 기업의 발전은 금융소비자의 권익강화 및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고도화 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 역량 및 성과 1위의 선진 금융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