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플러그, KB국민카드 블록체인 인프라 고도화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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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구축한 블록체인 인프라 고도화
코인플러그가 KB국민카드의 기존 인증 관련 블록체인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인플러그는 2015년 자체 블록체인인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 1.0을 개발하고 현대카드, 신한카드 등 금융기관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KB국민카드 앱에도 코인플러그 코어 기술 기반의 개인 인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2016년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로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3년 동안 장애를 일으키기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의 아이덴티티 프로젝트인 ‘메타디움 프로젝트’와 함께 코인플러그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자기주권 신원(self-sovereign identity) 철학에 입각해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하고 권리를 각 개인에게 돌려주기 위한 고민을 두 사업 영역에서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플러그는 해외 유명 금융 그룹과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일본 및 동남아시아로의 진출도 추진 중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코인플러그는 2015년 자체 블록체인인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 1.0을 개발하고 현대카드, 신한카드 등 금융기관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KB국민카드 앱에도 코인플러그 코어 기술 기반의 개인 인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2016년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로 서비스를 제공한 이후 3년 동안 장애를 일으키기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준선 코인플러그 대표는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의 아이덴티티 프로젝트인 ‘메타디움 프로젝트’와 함께 코인플러그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자기주권 신원(self-sovereign identity) 철학에 입각해 이를 기술적으로 구현하고 권리를 각 개인에게 돌려주기 위한 고민을 두 사업 영역에서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플러그는 해외 유명 금융 그룹과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고 일본 및 동남아시아로의 진출도 추진 중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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