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시민사회수석, 태안화력발전소 희생자 조문…문 대통령 지시 입력2018.12.14 11:59 수정2018.12.14 11:5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에게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김용균(24)씨의 빈소를 조문할 것을 지시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이 수석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조금 전 태안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고인은 지난 11일 오전 3시 20분께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 석탄운송설비에서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근로자 추모분향소 전북에도 설치 충남 태안의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비정규직 근로자 김용균(24)씨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전북 전주에 설치된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화력발전소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목숨을 잃은 청년 노동자 김씨를 추모하기 위해 오늘 전... 2 이목희, 11월 취업자 증가에 "일자리 정책 성과 내기 시작" "내년 하반기 20만명대 취업자 수 증가 예상"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이목희 부위원장은 지난달 취업자가 16만5천명 증가한 데 대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부분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했다.이 부위원장... 3 4년 전 보령화력서도 태안화력과 유사한 사고 있었다 2014년 11월 하청업체 소속 30대 노동자 작업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2인 1조 근무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 안 돼 사고 반복"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김용균(24) 씨 사고와 유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