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통합 유통관리 프로그램 ‘엔터맨프로’ 주목
(주)엔터인의 중소유통업 ERP 프로그램 엔터맨프로(EntMan-Pro)가 신개념 통합 유통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엔터인은 유통업무 전산화를 위해 노력해 온 프로그램 개발 전문업체로 기업 내 불합리한 아날로그 방식 일 처리 관행 및 의사결정 방법을 첨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디지털화 함으로서 시간과 공간의 장벽을 뛰어넘는 초고속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소유통업체를 위한 ERP 프로그램인 엔터맨프로 역시 유통관련 업무처리 프로그램을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프로그램 임대)방식으로 공급해 업무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유통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엔터맨프로는 업체별로 특화된 Local 방식에 비해 유지 및 관리 비용이 적고, 완전한 패키지 형태가 아닌 ASP 방식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제품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 역시 용이하다. 특히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어디서든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서버(Server) 및 고객의 자료(Data base)의 경우 IDC에 전문 위탁 관리해 뛰어난 보안이 보장된다.

또한, 사용자별 권한부여 및 개인별 환경설정이 가능하고 인터넷 팩스, SMS, 바코드 사용과 스마트폰 서비스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서비스의 경우 서버와 스마트폰 간의 정보교환을 위해 개발자가 별도의 통신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고 상용툴을 이용해 직접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는 방식을 적용해 개발기간 및 검증기간을 단축하고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더했다.

자사 쇼핑몰과 실시간 자료 연계가 가능해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운영체재(O/S)에 종속적이지 않은 개발툴(Language)로 개발되어 운영체제 변경으로 인한 시스템 오류가 거의 없는 장점을 이용해 매출의 지속적인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업무영역 확장으로 표준코드 기반 중소유통업 바코드 뱅크 시스템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제조사별로 관리되는 바코드를 통합 사이트로 실시간 관리하여 신규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엔터맨프로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주)엔터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