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남자친구’ 100여 개국에 선판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가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 100개 이상 국가에서 방송된다. CJ ENM에 따르면 ‘남자친구’의 방영권은 미주와 유럽 99개국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Viki를 비롯해 동남아 최대 OTT인 PCCW의 Viu,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지상파 방송 등에 팔렸다. 일본 내 한류 전문 채널인 엠넷 재팬에서도 내년 3월부터 방송된다.

롯데컬처웍스 ‘VR퓨처시네마’ 개관

롯데컬처웍스가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7층에 국내 최초의 가상현실(VR) 영화 전문 상영관인 ‘VR퓨처시네마’를 연다. 24석 규모인 VR퓨처시네마는 VR 영화를 관람하는 ‘메인 존’과, VR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 가로 6m, 세로 4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예고 영상을 만나는 ‘프리 존’, 콘셉트 아트와 상영 예정작을 확인하는 ‘갤러리 존’으로 구성됐다. 좌석에는 모션 체어 기능이 탑재됐다. 첫 상영작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VR 섹션에 초청된 ‘볼트: 혼돈의 돌’이다.

지민·지드래곤 ‘베스트 보이밴드 멤버’

[엔터브리프] 드라마 ‘남자친구’ 100여 개국에 선판매 등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방탄소년단의 지민(사진)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하는 ‘베스트 보이밴드 멤버 30인’에 뽑혔다. 가디언은 전 세계 보이밴드의 멤버 중 가장 영향력 있는 30인을 선정해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1위에, 지민은 17위에 올랐다. 1위는 잭슨파이브로 활동하던 당시의 마이클 잭슨이 차지했다. 가디언은 지드래곤에 대해 “K팝 킹으로 불리며 다방면에서 출중한 K팝 스타”라고 설명했다. 또 지민에 대해서는 “로봇처럼 안무를 해내는 동시에 올드스쿨 보이밴드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