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벤처협회 "국가 경제 중심에 설 것"...'2018년 충남벤처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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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벤처협회(회장 박종복)는 14일 천안 청담웨딩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지역 회원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설립 15주년 충남벤처인대회’를 열었다.
‘never give up’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드론 퍼포먼스, 모듬북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충남벤처협회는 2부 행사에서 충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민 셀텍 대표와 경명수 윈텍코리아 대표는 각각 충남도지사상과 최우수벤처인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철 케이엔씨 대표, 황재상 어썸리드 대표, 정우석 우성케미컬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박건부 써밋디자인 대표 등 5명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김현철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임부회장과 나윤수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지역 벤처기업 매출 신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양 지사는 이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벤처육성팀 신설과 벤처기업발전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 지역 벤처기업은 1358개로 전국의 3.8%에 불과하지만 지역 경제 발전의 튼튼한 발판이 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상황이 내년에도 어렵지만 기업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충남벤처협회장은 “충남벤처기업인들은 엔진이 고장나고 네비게이션이 없어 달릴 힘도 없고 방향도 찾지 못하는 자동차와 같지만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경제 기관과 기업인이 하나가 돼 100억달러 수출 목표를 넘어 국가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never give up’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드론 퍼포먼스, 모듬북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충남벤처협회는 2부 행사에서 충남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민 셀텍 대표와 경명수 윈텍코리아 대표는 각각 충남도지사상과 최우수벤처인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철 케이엔씨 대표, 황재상 어썸리드 대표, 정우석 우성케미컬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박건부 써밋디자인 대표 등 5명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김현철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임부회장과 나윤수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지역 벤처기업 매출 신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양 지사는 이날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벤처육성팀 신설과 벤처기업발전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 지역 벤처기업은 1358개로 전국의 3.8%에 불과하지만 지역 경제 발전의 튼튼한 발판이 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상황이 내년에도 어렵지만 기업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충남벤처협회장은 “충남벤처기업인들은 엔진이 고장나고 네비게이션이 없어 달릴 힘도 없고 방향도 찾지 못하는 자동차와 같지만 도전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든 경제 기관과 기업인이 하나가 돼 100억달러 수출 목표를 넘어 국가 경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