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매트업체 라디언스는 온열 토퍼 ‘라디샤인 딥슬립 토퍼’(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라디언스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인 맞춤형 열선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4V의 낮은 전압과 직류(DC) 전기만 사용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리 허리 어깨 등을 순환하며 발열해 숙면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토퍼 소재는 미국 메모리폼 전문업체와 공동 개발했다. 기존 메모리폼보다 열을 10배 빠르게 방출하고, 통기성도 좋다. 원자력시험연구원에서 라돈 등 불검출 판정을 받았고, 국제오가닉섬유기관(GOTS)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원단 커버를 사용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83만~98만원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