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베트남에 우승컵 안긴 '박항서 매직' 입력2018.12.16 18:28 수정2019.03.16 00:01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1-0으로 이겼다. 베트남이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을 제패한 것은 10년 만이다. 베트남 축구팬들이 태극기와 박 감독 사진 등을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베트남 영웅' 박항서 "다른 나라서 성과 있으니 뿌듯하다" "한국과 맞붙게 되면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해볼 생각"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잇달아 신화를 써가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16일 "다른 나라에 와서 성과가 있으니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 2 베트남 기업 너도나도 "박항서 감독에게 보너스" 10년 만에 베트남의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이끈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베트남 기업들이 서로 보너스 상금을 주겠다고 나섰다. 16일 베트남 온라인매체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박 ... 3 인도네시아에 유화단지…베트남에 복합단지, 신동빈의 新남방전략 탄력 받았다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반텐주 실레곤에서는 롯데케미칼이 4조원을 투자해 건설할 유화단지 부지 조성식이 열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롯데 경영진과 아이르랑가 하르타르토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등이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