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19개국 임직원 7000여명 한날 한시에 봉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의 따뜻한 동행


‘두산과학교실’이란 이름의 프로그램은 올해 첫선을 보였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기술의 원리를 알려주고, 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선발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연다.
보육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도 있다.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다. 두산그룹은 2016년까지 두산 직장어린이집과 주요 사업장 인근 어린이집 양육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지난해부터는 대상을 부모로 바꿨다.
두산중공업은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생부터 청년층까지 미래 인재들의 기초역량을 키우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이공계에 진학하려는 학생을 위해 엔지니어 체험 교실을 여는 등의 방식이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