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연탄 배달·공부방 지원…곳곳에 情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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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따뜻한 동행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목표로 소외 계층 지원과 지역 친화 활동, 재해 재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GS나누미’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점포를 통해 매달 보육원이나 양로원 청소, 노숙자 배식, 소년·소녀 가장 공부 도우미, 연탄 배달, 김장하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또 업계에선 최초로 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 기부’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전국 GS 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과일·우유 등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것이다.
GS홈쇼핑은 월 1회 기부 방송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사회 취약 계층에 일회성 성금을 전달하는 소극적 지원이 아니라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자는 목적에서다. GS EPS는 발전소가 있는 충남 당진에서 임직원 1% 나눔 기금 기부, 장학 사업, 문화·예술 지원, 자원봉사, 공공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