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장군면·금남면·연서면·전의면·소정면·전동면 등 6개 면에 135억원을 투입했다.
이 지역 1천700여가구 4천400여 주민은 그동안 지하수 오염, 수량 고갈 등으로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내년에 158억원을 투입하는 등 2024년까지 모든 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도농 간 생활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분 사업이 마무리되면 면 지역 급수보급률이 72%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