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빛소프트 부회장, 한국e스포츠협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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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김영만 한빛소프트 부회장(사진)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
직전 협회장이었던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작년 5월 사임한 이후 약 1년7개월 만의 새 협회장 선임이다. 한빛소프트 창업주인 김 신임 회장은 2000~2005년 협회 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의 초대 회장을 맡았다.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한빛소프트 회장 등을 지냈다.
김 회장은 이날 임시 총회에서 “협회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e스포츠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식 스포츠로 발전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협회의 새 구심점이 돼 협회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조만간 협회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직전 협회장이었던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작년 5월 사임한 이후 약 1년7개월 만의 새 협회장 선임이다. 한빛소프트 창업주인 김 신임 회장은 2000~2005년 협회 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의 초대 회장을 맡았다.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한빛소프트 회장 등을 지냈다.
김 회장은 이날 임시 총회에서 “협회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e스포츠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식 스포츠로 발전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협회의 새 구심점이 돼 협회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조만간 협회 정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