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발 한파에 약세…2060대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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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8일 하락세로 출발해 2,060대로 후퇴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2포인트(0.14%) 내린 2,068.2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3.70포인트(0.66%) 내린 2,057.39에서 출발한 뒤 2,060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2.08%), 나스닥 지수(-2.27%) 등 주요 지수가 모두 급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증시가 경기 둔화 이슈로 부진하다"며 "한국의 수출 둔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에도 부담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7억원, 61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은 1천25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6%), SK하이닉스(-0.45%), 셀트리온(-0.70%) 등이 내리고 현대차(1.29%), 한국전력(1.97%)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2.59%), 비금속광물(1.59%), 전기가스(1.47%) 등이 강세이고 의료정밀(-1.17%), 음식료품(-0.73%)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6포인트(0.25%) 내린 660.24를 나타냈다.
지수는 7.76포인트(1.17%) 내린 654.14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5억원, 15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30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8%), 포스코켐텍(0.85%), 바이로메드(2.97%) 등이 오르고 신라젠(-0.80%), CJ ENM(-1.61%) 등은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2포인트(0.14%) 내린 2,068.2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3.70포인트(0.66%) 내린 2,057.39에서 출발한 뒤 2,060대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2.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2.08%), 나스닥 지수(-2.27%) 등 주요 지수가 모두 급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증시가 경기 둔화 이슈로 부진하다"며 "한국의 수출 둔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증시에도 부담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77억원, 61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은 1천25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26%), SK하이닉스(-0.45%), 셀트리온(-0.70%) 등이 내리고 현대차(1.29%), 한국전력(1.97%)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2.59%), 비금속광물(1.59%), 전기가스(1.47%) 등이 강세이고 의료정밀(-1.17%), 음식료품(-0.73%)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66포인트(0.25%) 내린 660.24를 나타냈다.
지수는 7.76포인트(1.17%) 내린 654.14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5억원, 15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30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28%), 포스코켐텍(0.85%), 바이로메드(2.97%) 등이 오르고 신라젠(-0.80%), CJ ENM(-1.61%) 등은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