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광명 '철산래미안자이' 8월 신고가보다 1억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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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 철산동의 대장주 아파트인 ‘철산래미안자이’가 정부의 부동산대책 전보다 1억원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다. 기존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새로 묶이면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가 40%로 낮아지는 등 금융 규제가 강화된 탓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철산래미안자이의 전용면적 84㎡가 이달 8억원(27층)에 실거래됐다. 이 주택형의 신고가는 지난 8월 9억원(16층)이었다. 올해 1월 6억5000만원에 거래되던 주택형이 2억5000만원 가량 가격이 뛴 뒤 지난 8월27일 정부의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뒤 거래량과 호가가 떨어졌다.
이 단지는 2009년 11월 준공된 10년차 아파트다. 17개동 207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전용 58~166㎡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로 9분 거리에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철산래미안자이의 전용면적 84㎡가 이달 8억원(27층)에 실거래됐다. 이 주택형의 신고가는 지난 8월 9억원(16층)이었다. 올해 1월 6억5000만원에 거래되던 주택형이 2억5000만원 가량 가격이 뛴 뒤 지난 8월27일 정부의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뒤 거래량과 호가가 떨어졌다.
이 단지는 2009년 11월 준공된 10년차 아파트다. 17개동 207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전용 58~166㎡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구성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로 9분 거리에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