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소프트웨어 사업 입찰 제안서평가 기준 다양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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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소프트웨어 중심 단일평가 기준을 정보화 컨설팅사업 등 7개로
조달청이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한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해 사업 유형에 맞는 제안서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은 정보화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과 유지관리,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기준 개정은 제안서평가 기준이 그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중심으로 단일화돼 있던 것을 사업유형별 특성을 반영해 7개로 다양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사업 유형에 따른 제안서평가 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조달업체는 평가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돼 입찰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그동안 조달청이 집행한 입찰사례를 분석해 사업유형별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며 "공공소프트웨어 사업 입찰이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은 정보화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과 유지관리,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기준 개정은 제안서평가 기준이 그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중심으로 단일화돼 있던 것을 사업유형별 특성을 반영해 7개로 다양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은 사업 유형에 따른 제안서평가 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조달업체는 평가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돼 입찰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장은 "그동안 조달청이 집행한 입찰사례를 분석해 사업유형별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며 "공공소프트웨어 사업 입찰이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