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때이른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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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단 최정
● 아마 차주혜
본선 16강전 3경기
제5보(109~135)
● 아마 차주혜
본선 16강전 3경기
제5보(109~135)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때이른 끝내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AA.18522213.1.jpg)

흑이 109로 한 점 잡은 자리는 ‘짠’ 수법이다. 2선에 두고 한 점을 잡은 것뿐이지만 쌍방 안형의 요소다. 백은 112로 막아서 중앙을 두텁게 정비한다.

흑123으로 참고도2의 흑1로 두어 변을 전부 짓고 싶다. 하지만 양날일자는 4·6으로 붙이고 껴붙이면 뚫린다. 경우에 따라 4·6의 수순을 바꿔서 수를 낼 수도 있다. 백128은 12집에 해당하는 큰 끝내기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