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미세먼지는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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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812/ZA.18506163.1.jpg)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는 저녁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에서 '매우 나쁨',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전남·영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호남권도 오전에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축적,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높고 낮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포근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0.1도, 인천 0.7도, 수원 -0.8도, 춘천 -4.9도, 강릉 3.4도, 청주 2.1도, 대전 3.1도, 전주 5.9도, 광주 7도, 제주 12.9도, 대구 2.4도, 부산 11도, 울산 8도, 창원 6.6도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 질 것으로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