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및 해외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나눔과 봉사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했다.

예탁결제원은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특화교육 및 홍보, 신(新)중년 외부강사를 활용한 금융교육, 증권박물관 금융교육 등을 통해 인적나눔과 일자리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올해 일자리 종합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 물품구매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 등 사회적가치 실현 사업을 추진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사회공헌대상 수상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의 금융교육 및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