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 롯데손해보험 경영지원부문장(우)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좌)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사진=롯데손해보험)
김민호 롯데손해보험 경영지원부문장(우)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좌)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일자리 창출 유공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는 고용안정성 향상과 이직률 감소,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신규 고용 창출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롯데손보는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실현을 위한 방안, 청년과 여성, 장애인의 열린채용, 노사상생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손보의 여성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도 시행, 남성육아휴직 의무화를 통한 임직원 가정의 육아부담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6개 유형의 유연근무제, 사내전산 오프제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직장과 가정의 균형있는 양립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롯데손보는 남녀고용평등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