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사랑의 과학 입력2018.12.20 17:52 수정2018.12.21 02:27 지면A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존 가트맨 지음, 서영조 옮김 부부 및 관계 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저자는 행복한 부부와 이혼하는 부부를 90%에 가까운 성공률로 예측하며 관계 연구 분야에서 화제를 모았다. 수학과 과학으로 사랑을 풀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가 정량화할 수 없던 사랑의 영역을 논리로 파헤쳐보고 그 결과를 ‘사랑의 방정식(Love Equation)’이란 수식으로 정리해 보여준다. (해냄, 600쪽, 4만8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서울은 어떻게 서울이 됐나…소설 속에서 답을 찾다 ‘광화문 시민회관 쪽의 이 길은 언제부턴가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길의 하나가 되었다. (중략) 여학생이라 불리는 과년한 미혼여성들이 유독 많은 게 이 거리이기도 하다. (중략) 이 근처에 그들의 모습이 유... 2 [책마을] 버핏도 저커버그도, 경영 원동력은 독서 성공한 기업 리더들이 가진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창의성’과 ‘기민함’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중후장대 산업을 기반으로 개인과 조직의 근면성을 강조했던 전... 3 [책마을] 처칠·카프카·뉴턴…그들을 키운 건 우울증 정신병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 인식은 차갑다. 정신병이 나약함의 상징이며 환자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같은 약점이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성취를 만드는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