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이동국과 친분과시 알겠는데 '정자왕'이 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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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축구선수 이동국과의 인증샷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의 문제가 아니다. 글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이동국과 사진을 올리고 "내가 졌다. 허벅지도 나보다 굵고 애도 나보다 많다. 끝판 정자왕 팔만 내가 더 굵음 ㅋㅋㅋ"라고 썼다. 두 사람은 다둥이 아빠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자왕? 무슨 의도지?", "이동국과 스티브유가 친분이 있다니", "이동국에 괜히 실망스럽다", "친분 드러내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정자왕'이라니 발언 수위 자제 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적했다.
그는 하루 전 이병헌과의 사진을 올리면서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해야지ㅋㅎ~ 내가 먼저 사진 찍자고 들이댄 또 다른 형님 ~ 오늘 추억 소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ㅋㅎㅋㅎ 옛날 휴대폰 정리하다가"라고 쓰기도 했다.
유승준은 지난 11월 말 국내 복귀를 시도했으나 국내 유통사들의 거절로 복귀가 무산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그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이동국과 사진을 올리고 "내가 졌다. 허벅지도 나보다 굵고 애도 나보다 많다. 끝판 정자왕 팔만 내가 더 굵음 ㅋㅋㅋ"라고 썼다. 두 사람은 다둥이 아빠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자왕? 무슨 의도지?", "이동국과 스티브유가 친분이 있다니", "이동국에 괜히 실망스럽다", "친분 드러내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정자왕'이라니 발언 수위 자제 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적했다.
그는 하루 전 이병헌과의 사진을 올리면서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해야지ㅋㅎ~ 내가 먼저 사진 찍자고 들이댄 또 다른 형님 ~ 오늘 추억 소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ㅋㅎㅋㅎ 옛날 휴대폰 정리하다가"라고 쓰기도 했다.
유승준은 지난 11월 말 국내 복귀를 시도했으나 국내 유통사들의 거절로 복귀가 무산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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