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대통령궁 인근서 폭탄테러…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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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은 이번 테러로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소말리아 보안당국 관계자들은 이날 아침 폭탄 폭발로 인한 사망자에는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도 있다며 폭탄을 실은 차량이 대통령궁 후문 근처의 군 검문소를 노렸다고 설명했다.
폭탄테러의 배후를 주장하는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정부의 전복을 노리며 수도에서 테러를 자주 감행해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