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 동, 823가구 규모로 이 중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다.

서울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을 통해 종로 및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신설동역을 이용하면 광화문 및 종로의 업무지구에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상왕십리역에서 강남권 업무단지까지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내부순환로 마장나들목이 가까이 있어 자가용 이용도 편리하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경 3㎞에 서울숲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황학동시장, 경동시장 등 전통시장도 멀지 않다. 가톨릭대 의대 성바오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 서울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시립 동대문도서관,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가 주변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용두5구역 사업지인 용두동 251의 9 일대에 마련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