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하이서울쇼룸 외관 사진 제공
서울산업진흥원 하이서울쇼룸 외관 사진 제공
지난 14(금)~15일(토), 하이서울쇼룸 전매장 오픈하여 입점브랜드 패션마켓 연말 행사 개최

하이서울패션마켓, 희디자이너스 마켓과 연계하여 시너지 극대화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14~15일 하이서울쇼룸(DDP 이간수문전시장)에서 제11회 하이서울패션마켓을 개최하였다. 연말을 맞이하여 상품 가격대를 70%대까지 대폭 할인하여 많은 바이어 및 방문객들이 하이서울쇼룸 및 입점 브랜드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하이서울패션마켓’ X ’희디자이너스마켓‘은 하이서울쇼룸에 속해있는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더스티모브의 장희주 대표를 중심으로 35개사가 참여하여 이틀동안 진행하였다. 하이서울쇼룸 입점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여 실제 고객과의 상품 안내 및 판매를 진행하고, 실시간 고객접점을 확보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패션상품을 비롯하여 브랜드마다의 특별한 스토리를 직접 방문객에게 안내하였다. 참고로 이번 패션마켓은 의류, 악세서리, 가방, 선글라스, 모자 등 1,000여 품목의 상품이 전시판매되었으며, 약 3,000여명의 바이어와 시민들이 방문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금번 마켓에서는 스페셜 셀러인 크레용팝 초아, 웨이 등 셀럽이 참가함으로써 보고 즐기고 참여하는 송년이벤트로 진행되어 방문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또한 개막날인 14일에는 미니 케이터링과 와인을 제공하고 럭키드로우도 진행하는 등 송년파티 분위기로 조성되었다.

또한, 마앤미, 스노우플라워, 디렉터비, 일로하우스, 프릭스, 어퓨스탠드, 앤앤더크라우드, 블랙쏭 등 여성의류부터 패션잡화까지 특성있는 19개사의 브랜드들이 참가하였다. 더불어 희디자이너스 마켓도 주얼리 브랜드인 데라룬, 티에드부터 리빙, 슈즈, 의류까지 16개사의 브랜드가 참가하여 연말 패션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특히, 호남성에서 편집샵을 운영중인 초대바이어의 방문으로 약 15백만원의 수주매출, 총액 4천만원 상당의 매출창출로 이어져 성공적인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현재 하이서울쇼룸은 서울시 중소 패션기업에 한하여 ‘2019년 신규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중에 있으며, 약 100여개의 기업모집을 계획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SBA 매장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