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때 어디 갈까?"…백화점·마트 휴무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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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를 앞두고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휴무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백화점 '신정' 하루 휴무…마트는 대부분 정상영업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내년 1월1일 신정 하루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말부터 연초까지 정상 영업을 하며, 일부 매장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30분씩 연장 영업한다.
롯데백화점은 신정을 제외하고 연말연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다만 주말과 크리스마스날에는 30분 연장영업을 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0일부터 매주주말에는 영업시간을 30분씩 연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30분씩 연장 영업한다. 12월에는 전점이 정상영업(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부산점, 대구점, 울산점, 울산동구 점의 경우 24일 연장영업 )을 하며 내년 신정에는 일부 매장(U-PLEX 신촌점, 목동점, 중동점 등)을 제외하고 모든 매장이 쉰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금, 토, 일은 30분씩 늦게 문을 닫는다. 12월에는 24일과 25일에 연장 영업(마산점, 센텀시티점 등 일부 점포 제외)을 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연말연초 정상영업한다. 다만 일부 점포의 경우 오는 26일 휴점한다.
이마트는 연말부터 신정까지 정상영업을 하며, 이달 26일에는 일부 점포(인천공항, 과천, 김포한강, 남양주, 다산,덕이, 별내, 안성, 안양, 양주, 여주, 오산, 일산, 진접, 킨텍스, 파주운정, 파주, 평촌, 포천, 풍산, 하남, 화정, 구미, 김천, 동구미, 상주, 안동, 영천, 강릉, 원주, 태백)가 쉰다.
롯데마트도 신정까지 정상영업하며, 일부 점포(VIC킨텍스점, 행당역점, 구리점, 주엽점, 화정점, 의왕점, 오산점, 양주점, 동두천점, 마석점, 고양점, 덕소점, 김포한강점, 당진점, 홍성점, 구미점, 김천점, 원주점)가 오는 26일 휴점한다.
홈플러스 역시 신정에도 정상 영업을 한다.
◆ 복합쇼핑몰 '정상영업'…크리스마스 이벤트 주목
의무 휴업 규제를 받지 않은 복합쇼핑몰은 연말연초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
여의도 IFC몰은 오는 31일까지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몰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달 25일까지 L2층 캐리키즈카페 앞에서는 아이와 함께 드림캐쳐, 슬라임, 아이싱쿠키, 스노우볼 등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국내 정상급 DJ들이 총출동하는 EDM 파티가 열린다. IFC몰은 이번 행사를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마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골드 산타와 루돌프 요정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마련했다. 퍼레이드는 오후 12시, 2시, 4시, 6시, 총 4번 진행되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제공된다.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별마당 원더랜드'라는 테마로 오는 25일까지 정상급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키덜트족을 겨냥해 오는 350여종의 귀여운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포켓몬 윈터 카니발 2018'도 진행한다.
타임스퀘어는 연말을 맞아 입점 매장들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신나는 캐럴과 함께 산타클로스, 루돌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롯데월드몰은 오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2019년 신년 운세 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고객들은 사주, 관상 전문가들에게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5일까지는 산타와 루돌프 캐릭터들이 쇼핑몰 전층을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한다. 마지막 주 주말에는 '롯데월드몰 4주년 기념 합창대회' 입상 팀들의 공연이 개최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백화점 '신정' 하루 휴무…마트는 대부분 정상영업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내년 1월1일 신정 하루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말부터 연초까지 정상 영업을 하며, 일부 매장의 경우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30분씩 연장 영업한다.
롯데백화점은 신정을 제외하고 연말연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다만 주말과 크리스마스날에는 30분 연장영업을 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0일부터 매주주말에는 영업시간을 30분씩 연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을 하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30분씩 연장 영업한다. 12월에는 전점이 정상영업(무역센터점, 천호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부산점, 대구점, 울산점, 울산동구 점의 경우 24일 연장영업 )을 하며 내년 신정에는 일부 매장(U-PLEX 신촌점, 목동점, 중동점 등)을 제외하고 모든 매장이 쉰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금, 토, 일은 30분씩 늦게 문을 닫는다. 12월에는 24일과 25일에 연장 영업(마산점, 센텀시티점 등 일부 점포 제외)을 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연말연초 정상영업한다. 다만 일부 점포의 경우 오는 26일 휴점한다.
이마트는 연말부터 신정까지 정상영업을 하며, 이달 26일에는 일부 점포(인천공항, 과천, 김포한강, 남양주, 다산,덕이, 별내, 안성, 안양, 양주, 여주, 오산, 일산, 진접, 킨텍스, 파주운정, 파주, 평촌, 포천, 풍산, 하남, 화정, 구미, 김천, 동구미, 상주, 안동, 영천, 강릉, 원주, 태백)가 쉰다.
롯데마트도 신정까지 정상영업하며, 일부 점포(VIC킨텍스점, 행당역점, 구리점, 주엽점, 화정점, 의왕점, 오산점, 양주점, 동두천점, 마석점, 고양점, 덕소점, 김포한강점, 당진점, 홍성점, 구미점, 김천점, 원주점)가 오는 26일 휴점한다.
홈플러스 역시 신정에도 정상 영업을 한다.
◆ 복합쇼핑몰 '정상영업'…크리스마스 이벤트 주목
의무 휴업 규제를 받지 않은 복합쇼핑몰은 연말연초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
여의도 IFC몰은 오는 31일까지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한 실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몰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달 25일까지 L2층 캐리키즈카페 앞에서는 아이와 함께 드림캐쳐, 슬라임, 아이싱쿠키, 스노우볼 등을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국내 정상급 DJ들이 총출동하는 EDM 파티가 열린다. IFC몰은 이번 행사를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마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골드 산타와 루돌프 요정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마련했다. 퍼레이드는 오후 12시, 2시, 4시, 6시, 총 4번 진행되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제공된다.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별마당 원더랜드'라는 테마로 오는 25일까지 정상급 아티스트의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키덜트족을 겨냥해 오는 350여종의 귀여운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포켓몬 윈터 카니발 2018'도 진행한다.
타임스퀘어는 연말을 맞아 입점 매장들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신나는 캐럴과 함께 산타클로스, 루돌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롯데월드몰은 오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2019년 신년 운세 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고객들은 사주, 관상 전문가들에게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5일까지는 산타와 루돌프 캐릭터들이 쇼핑몰 전층을 순회하며 고객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한다. 마지막 주 주말에는 '롯데월드몰 4주년 기념 합창대회' 입상 팀들의 공연이 개최된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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