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 강원 춘천시 소남이섬에서 개최 예정인 드라이빙 스쿨에는 240여 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여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경사로와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안전하게 통과하는 슬라럼, 드리프트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쌍용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회사 측은 추첨을 거쳐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모델별 특성을 살려 운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