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브라질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단 파견…文대통령 친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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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브라질리아서…전해철·최인호 의원으로 특사단 구성
정부는 새해 1월 1일 브라질리아에서 열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특사)과 최인호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 특사단을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특사단은 취임식에 참석해 브라질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1959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온 우방국으로, 양국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지난 10월 당선된 보우소나루 신임 대통령은 7선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지난 2월 연방하원의원 자격으로 방한한 바 있다. /연합뉴스
특사단은 취임식에 참석해 브라질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간 우호협력 강화를 희망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1959년 수교 이래 제반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온 우방국으로, 양국은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지난 10월 당선된 보우소나루 신임 대통령은 7선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 지난 2월 연방하원의원 자격으로 방한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