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 기념관'으로 재탄생 강은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12.26 16:26 수정2018.12.26 16:2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6일 서울 남영동 경찰청인권보호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옛 남영동 대공분실 이관행사'에서 참석인사들이 버튼을 누르자 현수막이 내려와 건물을 덮고 있다.남영동 대공분실은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박종철 열사 등 수많은 민주화 인사들이 고문을 받은 곳이다.정부는 이 자리에 2022년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강은구기자 egkang@hankyung.com 2018.12.26 26일 서울 남영동 경찰청인권보호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옛 남영동 대공분실 이관행사'에서 참석인사들이 버튼을 누르자 현수막이 내려와 건물을 덮고 있다.남영동 대공분실은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박종철 열사 등 수많은 민주화 인사들이 고문을 받은 곳이다.정부는 이 자리에 2022년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이다.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총리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 수호 전당으로 역사에 기여" 경찰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관리·운영 이관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민주화 운동가들의 피와 눈물과 한숨이 서린 이곳 '남영동 대공분실'은 이제부터 국가권력의 폭주를 경계하고 민주인권의... 2 "민주주의 만세"…'인권탄압상징'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 품으로 경찰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로 관리·운영 이관…민주인권기념관 조성 예정 "민주주의 만세!", "남영동 대공분실을 국민의 품으로!" 26일 오후 2시 시민들의 만세삼창이 끝나자 옛 남영동 대공... 3 남영동 대공분실, 국가폭력 상징서 '민주인권 교육의 장'으로 최대한 원형 보존…시민사회단체가 공론화 과정 거쳐 활용방안 마련 과거 자행된 국가폭력의 상징이었던 서울 남영동 옛 치안본부 대공분실이 시민사회의 바람대로 민주인권교육의 장으로 거듭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